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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날경주"에 대한 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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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승부 |
등록일 : 2006-10-13 23:58:25
조회 : 9628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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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의날기념경주"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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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을 보니 지난5월14일에 있었던 네티즌기념경주와 흡사합니다.
당시에도 "당대제왕""글라이딩빅터"등이 막강한 도주력을 자랑하던 마필들로서
인기를 모았으나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지나친 것은 모자람만 못한 것이 되어버린 기억을 되살릴 필요가 있습니다.
"글라이딩빅터"와:당대제왕:의 선행싸움에선 결국 "당대제왕"이 앞섰지만
두 마필 모두 상처뿐인 경합이 되고 말았고
오히려 편하게 뒤따라가던 "그랜드마운틴"이 3착을 하는 행운을
누린것이 그 반증입니다.
우승을 했던 "마이티챔피언"과 2착의 "트라이엄프"는
모두 추입으로 올라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번경주에 대입해보면,
<당대제왕>은 <와일드루비>가 될수있고
<글라이딩빅터>의 역할은 <탑피크>가 해줄 수 있습니다.
<그랜드마운티>의 역할은 이번에도 <그랜드마운틴>이 할수도 있으나
안쪽에 찡기게 되면
외곽의 <씨크릿웨펀>이 그 역할을 맡을수도있습니다.
<그랜드마운틴>과<씨크릿웨펀>의 차이점은,
직선 추입력에서 <씨크릿웨펀>이 훨씬 우세하다는 점입니다.
적극적 추입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추입마들이 많다는 것이 직전과 다른점인데,
<마이티챔피언>은 직전과 비슷한 조건과 상황에서 기회를 맞고 있다고 볼수있고
네티즌배에선 없었던 추입능력마들
<카일라스><낭만질주><사이버스타><빅토리헌터>까지 있고
선입권도 두터워 <5흑조비상><1아미고><7리딩레이디>
경우에 따라선 <10토파>마저도.....
네티즌배보단 훨씬더 능력마들이 많고 전개상으로도 접전이 불가피한
치열한 편성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빠른 선행마들이 많은 이유로 선행경합이 불가피하고
초반 페이스가 빨라질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선행마들의 동반 몰락가능성이 있고 --------
선입권과 추입층이 두텁고, 모두 능력이 출중하다는 점에서도
--------선행마들의 몰락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결국, 선입및 추입권에서 입상 가능마를 찾는 것이 효과적으로 판단됩니다.
■ 입상권 가능마들
<2마이티챔피언>
네티즌배 우승, 최근 상태하락과 마방의 속사정이 있었지만
상태 완전 회복되고 철저한 조교준비로 기대치 상승
창기의 기승은 적절한 기수기용으로 보이며 추입 타이밍이 관건
넘 서둘지 말았으면..
<11씨크릿웨펀>
선행형에서 선입형으로 뒷심증가가 경주력 상승을 주도하고있어
이젠 선입형 추입이 가능 해짐
선두권 페이스에 효과적인 대처가 관건
<12카일라스>
추입이 늦기도 하나 기승의지에 따라선 빨리 붙을수 있는 중속을 보유해
기승술이 중요.
기복이 별로 없는 안정적인 추입력이 강점이라
위 3두로 압축해봅니다만.
<13낭만질주>는 능력되나 추입이 넘 늦는 다는점과
<14사이버스타>는 기복이 심하고 상대적 부중 과다로
<5흑조비상>은 전개가 불투명해
<1아미고>는 최근 상태기복이 불안감으로 보입니다.
선두권이 치열하고 승부의지가 드높은 경주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수 있는지
시험적으로 관전해볼 경주편성이라 볼만 하군요,,
여러분들의 고견과 다른 생각도 듣고 싶군요,.,
[한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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