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경주는 분석의 대실패로 무참히 빗나갔습니다. '한경주'를 게속 적중할 수는 없는 노릇이긴 하지만 지난주 처럼 무참히 빗난간 경주는 분석의 실패로 밖에는 달리 변면할 도리가 없습니다.
요즘 서울 경마의 흐름이 문세영기수의 상승세에 따른 기수 중심의 경마로 빠져들고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문세영기수의 컨디션 상승세가 이어지는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분석이 까다로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주 한경주는 소나기도 피하라는 의미에서 부산 일요 6경주를 선정했습니다.
3번 머니트리가 강축으로 팔릴것으로 보이지만 이말에 빈틈이 보입니다. 이 빈틈을 노릴 수 있다면 배당가치가 충분한 경주로 판단됩니다.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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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주는 인기마로 잡힌 3머니트리에 문제를 집중 추궁(?)하고 기타 몇두의 입상 가능마필 중에 골라내려합니다.
입상 가능 경주력을 어디로 정하느냐에 따라 가능 마필수가 차이가 있어 일단은 더욱 팍팍하게 추려내기 위해 입상 가능 경주력을 더 쎄게 잡아봅니다.
입상 가능 경주력: 1275정도
2012년06월24일(일) 부경 제6경주 국1 1600M 핸디캡
예상데이터
상세분석데이터
1 아타나주아 한국(포) 수 6 51.5 박금만
최근 1년 이상 127대 경주력 발휘한 적이 없어 입상 제외
2 에버니스톰 한국 거 7 55.5 채규준
7세에 39전을 치룬 마필로 126대 경주력도 2번 발휘하였고 작년 10,11월에도 1265, 1274를 연속으로 발휘한 현 편성 최고의 능력마임. 그 경주의 여파로 컨디션 난조에 빠져 출주주기 길어지고 경주력도 대폭 하락하였으나 최근 서서히 회복하며 직전 채규준 기승으로 1278까지 회복하며 자기 컨디션으로 돌아옴. 이번 경주 기수 그대로이고 부중은 다소 올랐으나 거세마 55.5키로면 무난한 부중이므로 127대 중반까지 경주력 발휘하는데 부담 없어 보임. 입상 가능 마필로 분류.
3 머니트리 한국(포) 암 5 56 유현명
5세의 33전을 치룬 암말임. 128대 중후반 정도의 경주력을 1년반 정도 유지하다 최근 세경주에서 갑자기 127대 중반 마필로 업그레이드됨. 그것도 직전 2경주에서는 이전에 한번도 달지 않았던 56키로의 부중으로 1273의 최고 경주력을 발휘함. 아카네, 유광희 기승으로 거둔 성적이므로 더욱 의아한 측면이있음. 30전을 뛴 5세 암말이 갑작스런 업그레이드 믿기지 않지만, 백번을 양보해서 업그레이드됐다고 하더라도 암말이 평소 부중보다 3,4키로 늘려서 성장을 한다는 것은 상당한 억지스러움으로 보임. 따라서 최근 세번의 경주력은 그동안 비축된 에너지와 이마필의 최근 컨디션이 최고조였다고 판단되어 세번의 경주력이 무리로 보임. 문제는 이번 경주에도 이 경주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느냐 인데 부중이 50대 초반이라면 한번쯤 기대를 해보겠는데 이번에 또 56키로를 달고 출전해서 그동안 누적된 무리로 인한 경주력 하락이 예상되어 본래 자기 경주력인 128대 중반 이상으로 후퇴할 것으로 보임. 입상권 제외시킴.
4 새맹주 한국 거 6 51 문중원
입상권 경주력 아님.
5 바람의전사 한국 거 4 51.5 코스케
15전을 치룬 4세 거세 마필로 최근 성장선이 보합 상태이나 전체적인 성장선으로 보면 추가 성장 여력을 가지고 있음. 최고 경주력이 직전2,6경주에서 발휘한 1284로 이번에 부중도 줄고 기수도 코스케 기승으로 성장 여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으나 입상 까지는 약 9정도의 추가 성장을 해야되는데 많이 힘겨워보임. 그러나 성장 여지가 충분하다는 측면에서 보류 마필 정도로 분류.
6 고려대장 한국(포) 수 4 51 김용근
최고 경주력은 직전 4경주 16전에 1283이며 최근에 최고의 기승술을 발휘중인 김용근 기수가 연속 3번 기승해서 1288까지 밖에 발휘 못함. 이마필의 한계가 1283 정도로 보여 입상 제외함.
7 천지스타 한국 거 6 51 구민성
129대 마필로 입상권 제외.
8 우승터치 한국 암 4 56 조성곤
23주만에 출전한 직전 2경주에서 1278로 최고 경주력을 찍고서 직전 경주에 1289로 후퇴함. 직전의 후퇴는 암말로 다소 부담스러운 부중인 56.5키로 인데다 직전 2경주의 조정으로 보이며, 선행을 나선 후에 다소 느슨한 경주를 펼친 결과로 보임. 이 마필이 암말임을 감안할 때 직전의 후퇴는 이번 경주의 힘 비축을 의미하며 부중도 조금 덜어줘서 추가 성장 여력을 남겨놨음. 1227대 중반 정도의 경주력 발휘가 예상되며 입상 가능바로 분류함.
9 보령불빛 한국 수 8 51 김영민
19주 만에 출전으로 기본 경주력이 입상권 아님,
10 갈매기꿈 한국(포) 암 6 51.5 최시대
작년 10월 이전까지 128대 초 중반의 경주력을 발휘하다가 이후 1268,1277 두번의 업그레이드, 그리고 힘 비축과 부중 변화에 따른 업다운이 나타남. 직전2경주에 김동영 기승으로 1273으로 2착 후 직전 조정함. 이번에 최시대 기승으로 부중까지 조금 빼줘서 입상 가능성 높으나 기복마의 형태이기 때문에 안정감이 떨어짐. 입상 도전 마필로 분류함.
11 샤마슈 한국 암 4 51 이성재
입상권과는 거리가 멈.
12 ★원더유니콘 한국(포) 암 6 51 김도현
최근 급격하게 경주력 후퇴함. 입상권 제외.
13 ★파워풀코리아 한국 거 4 52 오영일
14전을 치룬 마필로 10전까지 꾸준히 성장한 후에 최근 보합세임. 최근의 경주력 성장 패턴만을 본다면 추가 성장이 충분히 가능한 패턴이며 직전 1,2경주의 경주력이 힘 비축 패턴인데다 이번에 부중도 덜어줘서 패턴상으로만 본다면 많은 큰폭이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음. 문제는 기수가 오영일 인데 이 안장으로 최고 10정도의 추가 성장이 가능하냐는 확신이 없음. 따라서 입상 가능 마필로 분류하기느 어렵고 보류 마필 정도로 가져감.
입상 가능성에 비해 상당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여 배당 가치는 크지 않음.
결론: 3머니트리가 껵어 놓고도 2에버니스톰, 8우승터치, 10갈매기꿈, 5바람의전사, 13파워풀코리아 이렇게 다섯마리나 추려짐. 이중에서 2에버니, 8우승터치가 가장 입상 가능성이 높은 마필로 분류되며, 10감매기꿈은 입상 전력이나 기복성 마필이므로 받치기 마번이며, 5바람, 13파워풀은 10정도의 추가 성장이 이루어 져야 입상 가능한 마필로 조금 가능성은 떨어짐.
8우승터치-2에버니스톰을 주력 마번으로 10갈매기꿈, 5바람의전사 받치기 정도로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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