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4 강타의 제 12 경주 경주분석
♣ 경주 특징
우선 종합지 인기순위를 보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인기 1위마로 3비천왕이 그리도 많은 인기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인데...
과연 이것이 호재로 작용할지...아니면 실망으로 작용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진실을 알게 될텐데...
일단 현재로봐서는 호재쪽으로 해석을 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번 경주는 그야말로 누가 들어와도 할 말이 없는 되는 놈과 안 되는 놈이 거의 비슷한 상당한 혼전 양상의 경주로...입상 가능마의 우열을 정하기도 어렵고 출전마간 능력차도 거의 없는 경주입니다...
그런 경주에서 단연 인기적 우위를 보여 주는 이유는 3비천왕이 그동안 피부로 와 닿는 강자라는 선입견이 어느 정도 인기도에 플러스로 반영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그래 이번 경주는 베팅의 메리트 측면에서는 그야말로 왔다...입니다.
♣ 입상 가능마 개별 마필분석
▶2자승가강/대근
우리가 흔히들 혈통공부를 하다 보면 포트스톡턴 자마들은 중,장거리에 약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데...
이 놈은 예외사항인 듯 합니다...이미 2006. 7.23 2000m 경주에서 2착을 차지했으니까요?
일단 이놈의 경주력은 2005. 10.29자 즉 5세까지 이 마필의 경주력 성장을 보여 주다 그 이후 노쇠화를 보이며 극도의 부진을 보이다...
2006. 4.22자에 재차 성장을 보이며 약간 기복마의 경주력 패턴을 보이는 마필인데...근간 다시 정상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이 될 수 있겠지만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을 보유해...
과연 어디까지 제 2의 성장을 보여 줄지가 미지수인 마필입니다...
하지만 직전 두번의 경주에서는 성장에 따른 안정된 조정과 아직도 과거 보여 준 능력에 비해 더 많은 경주력 성장을 보여 줄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과...
근간 추입력의 핑퐁을 치고 있는 가운데...추입력 핑퐁 상승의 주기에 걸려 있다는 점이 최대의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마필이라...
이번 경주시 최대의 복병권 세력으로 봐 주고 싶은 마필입니다...
▶3비천왕/창기
이 놈은 숫말임에도 신마 당시 마치 암말과 같은 조숙성을 보여 주며 빠른 경주력 성장을 보였던 마필인데...
그 성장세가 12번의 경주를 치룬 4세까지 가파른 성장을 보이다...그 이후 조속 성장에 따른 역효과로 2005년 1년을 경주력이 퇴보하다가...
2006. 3. 26일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예전의 자기 능력을 아주 소폭씩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 오고 있는 놈입니다...
그래 이 놈의 장점은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소폭 상승과 하강이라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반면 이 점이 단점일 수도 있는 것이...더 이상 많은 것을 보여 줄 것이 없는 즉 경주력의 급성장 가능성이 희박한 3비천왕으로서는 타 마필이 못 뛰기만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불안 요소인 마필입니다.
그래 현재 보유한 능력이 입상 언저리 상위 클라스이기는 하나...이 선을 넘어 설 가능성이 있는 마필이 출전하기에...강력한 축마나 강력한 입상 가능마라고 하기에는...뭐하고 그냥 입상 가능마 정도의 표현이 어울린다...입니다.
▶5플라잉캣/태종
태종이가 기승을 했기 때문에 아마도 1급 쟈키인 만큼 서둘러 2선 선입으로 경주를 풀어 갈 가능성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그래 기본적인 순발력을 보유해 전개상 이점을 보유한 장점이 일단 눈에 띄고...문제는 여기서 앞을 당기면 뒤가 죽느냐인데...다행스럽게도 직전 김효섭이가 기승을 하며 의지가 없어서 그런지...아니면 경주력 하강 때문인지
이번 경주시 패턴적으로 봤을 때 추입력의 급성장까지도 기대를 해 볼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한 마필입니다...
그래 출전마중 입상 데드라인이 가장 높은 마필이라...이번 경주시 의지만 보인다면 급성장 가능성도 높게 봐 주고 싶은 마필입니다...입상 1순위 정도
▶6쾌도난마/혜성
직전 경주시 선행으로 경주를 끌어 낼 당시 너무나 급성장된 선행력을 끌어 내 이번 경주시 악재로 작용 할 가능성이 높은 마필입니다.
이젠 8세의 노령마라 급성장 가능성은 희박하고 정확한 성장과 정확한 조정 기간을 패턴적으로 보여 줄 나이이기 때문에 기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번 경주에서는 무조건 경주력 하강 가능성이 높아 입상 기대치를 아주 낮게 구분해 보고 싶은 마필입니다...
▶7청해산/석헌
이 놈은 부진하다가 근간 2006. 5.14일부터 직직전 경주까지 예전의 자기가 보유했던 능력을 찾은 마필입니다...
그 과정에서 운이 좋게도 약한 상대마들을 만나 그 정도의 능력을 보여 주고도 입상에 성공하고 있는 마필인데...
그간 이 놈이 잘 뛰었다라는 표현보다는 타 마필이 너무 못 뛰었다내지는 운이 좋았다라고 다소 평가 절하 해 보고 싶은 마필입니다...
그러다 드디어 직전 나름대로의 급성장이라면 급성장인 마필 능력을 보여 주며 2000m 장거리에서 능력과시를 했는데...
아마도 이번 경주시...선행력은 소폭 하강할 가능성이 높아 천상 중간 후미 정도에서 경주를 펼쳐야 하는데...
송석헌 기수는 우리가 알다시피 그리 뛰어난 경주 운영 능력을 보유한 기수가 아니고 특히나 이 마필에 기승을 한 적이 없어 아무래도 추입으로 이 마필을 끌고 오기에는 다소 힘들지 않을까?
즉 마필의 경주력도 하강 가능성이 높아 불안하지만...기수의 역량 측면에서도 적임기수라고 보기는 어려워 실질적으로나 외부 환경적으로나 호재가 작용 할 가능성은 아주 미비하다...입니다...베팅 제외
▶9무비한/승태
이 놈은 간단히 말해 직전 능력이면 입상 가능권 전력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과연 직전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느냐?인데...이번 경주시 선행력 하강 가능성이 높아...천상 추입력을 끌어내야만 올 수 있는 놈인데...
사실상 두가지가 머리가 아픈 놈입니다...
1) 이젠 7세라 선행력은 분명 하강인데 추입력을 끌어내느냐인데...
직전 보여 준 추입력이 이 마필의 평균 추입력중에서 그나마 아주 잘 뛴 추입력이라 이것도 7세의 나이에 더 추입력을 끌어낸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고...
2) 추입마는 자기만 잘 뛰어서는 안 되고 전개가 잘 풀려 주어야만 하는데...경주를 주도할 10글라이딩빅터가 레이스를 빠르게 가져 가느냐 아니면 느리게 가져 가 9무비한에게 도움을 주느냐도
사실상 9무비한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이 놈도 자력 입상은 사실상 힘들어 보이고...
자기 능력을 최대로 끌어낸다는 전제하에 타 마필의 지원사격을 받아야 입상 가능한 마필이다...입니다...그냥 입상 가능마
▶11기모아/금주
일단 보유한 선행력이 부족한 마필이라 지금으로선...추입력을 더 이상 끌어 낼수는 없고...선행력을 끌어내 일찍 올라와...
직전 보여 준 추입력을 보여 주어야만 입상이 가능한 전력인데...현실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조금은 희박해 보이고...
경주력 성장을 보인다 하더라도 소폭 성장이지...급성장은 조금은 어려워 보여...입상에 들기는 하늘이 도와야...
▶12로켓맨/경호
일단 정섭이가 아니라 경호라는 점이 일단 플러스인 마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경주를 읽는 눈이 가장 훌륭한 기수는 자칭 조경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일단 플러스 요인입니다...즉 적임기수다...
이 놈은 마체는 작지만 근성의 화신이라고 할 정도로 아주 근성이 좋은 놈이데...
오직 가는 방법은 초반 강 밀고 나와 10글라이딩빅터 바로 뒤나 옆에 자리를 잡고...2선 선입내지는 외곽 선입을 타며...
종반 근성으로 버티는 무식한 그림이 이 마필이 입상을 할 수 있는 최상의 그림입니다...
일단 패턴적으로는 선행력 상승을 가져 올 가능성이 높아...이 전개가 가능하고...
추입력도 직전 정도만 보여 준다면 버틸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문제는 직전 승군전을 치룬 마필이라 강자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과 게이트가 외곽이라 초반 무리하지 않고 2선 선입 자리를 잡을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조경호 기수라면 충분히 의지가 걸렸다면 그런 전개를 만들수도 있다라고 보고...
경주력은 4세마라 성장의 여지가 높은 만큼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판단해 보고 싶습니다...고로 입상 가능마...
★ 그래 결론은 버킹검인데...애구 이거 추천경주인데...^^^
5플라잉캣-12로켓맨, 3비천왕, 9무비한, 2자승가강...정도로 읽어 주자...입니다.
행운을 빌겠습니다...경호야 형이 이야기한대로 타 주면 안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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