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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배팅 과연 진정한 경마팬을 위한 놀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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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쇠뫼기 |
등록일 : 2005-06-22 1:54
조회 : 87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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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이번에 주최하는 인터넷 배팅에 대하여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본다.
일단 건전경마 레져 경마를 위해 과천경마장에 허울좋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시각적인 경마와 가족과 함께할수 있는 경마를 지향한다고 얼토당토 않은 어불성설을
늘어논 마사회가 고작 생각한 매출증대를 위한 잔머리 굴리기가 아닐수 없다.
주말 가족과 함께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레져경마로 하고있는 몇몇의 건전경마 팬 마져
노름방으로 끌어들여 칩칩한 방안에서 오직 노름만을 위한 배팅을 권장하는듯한
인상이다...
마사회가 상금으로 내건 그 마져도 우리 경마팬의 고혈임을 누구도 간과 해서는 안되고
이제는 노골적으로 레져가 아닌 노름으로 오직 팬들의 주머니를 털 최악의 궁리를
해대는 마사회의 책상에 않은 수뇌들의 머리가 안스럽기 까지 하다..
이제 꼭 과천까지 오지 않아도...각 지점까지도 멀어서 못가는 사람들을위해 남겨둔
종자돈 마져 훝터낼 생각인가 보다..
더욱이 시대에 부응하는듯이 마사회의 장단에 춤을 추는 몇몇 사람들의 편의적
사고방식에도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본다..
물론 시대적으로 인터넷배팅이 이젠 거스를수 없는 시점에 이르럿다 하더라도.
가뜩이나 병폐가 많은 경마가 점점 침침한 구석으로 열린공간이 아닌 닫힌공간으로 스며들어가는것 또한 우려할 사항이 아닌가..
마사회가 진정으로 건전경마와 레져경마를 외친다면 또 경마에 대한 국민적 페해를
막고자 한다면 지점도 철수하고 전화배팅 까지도 더이상 확대시켜서는 안된다고본다
마사회의 농간에 놀아날수 박에없는 경마인들의 마음도 좀더 다잡아야 하는시기가
이제 피씨배팅으로 인해 더욱더 절실해 질수 박에 없다고 본다..
마사회는 레져.건전이란단어 보다는 전국적인 노름방이 필요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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