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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길의 말보는법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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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복병길 |
등록일 : 2008-03-18 15:38:26
조회 : 289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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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필 체형으로 구분)
2008년 2월 3일 일요일 11경주 (국1 1800)
모든 예상지가 인기1위마로 지목한 굿데이가 졸전아닌 졸전으로
모든 경마인을 당황케 했다
그래서
이번 마필 체형(생김새)으로 말보는법에서
제일먼저 굿데이처럼 생긴 말에 대하여 논하기로 하자
굿데이처럼 생긴 마필들을 보면 많지는 않습니다
8조 스피드웨이(국1)
부산,,,동서대로
8조 에이프럴빅토리(외2)
23조 스카이윙(국3)
41조 갤럭시(국4)
28조 대륙정벌(국6)
먼져 굿데이처럼 생긴 마필이라고 단정적으로 정의를
내린다는게 모순되는게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변할수 잇으니깐요
대체로 생긴 모습이 굿데이와 비스무리하다 정도로만 이해하시길
여기서
굿데이처럼 생긴 말이란
체형이 닮았다라는게 아니고 피하지방이 많은 퉁퉁한 스타일을
말함입니다
위에 열거한 마필 외에도,더 잇습니다 만
수많은 경마펜들이 보실건데,혹시나 실수로 잘못된 마필을
거론했다가 도움은 커녕 잘못된 상식을 전할까봐 조심스럽다
각질로는 선행마도 있고,추입마도 있고 여러 행태를 보이는데
선행쪽 그러니까,선선입 이상 선행쪽의 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굿데이와 같은 마필이 경주마로서 크게 대성하지 못할 이유로
몸체가 퉁퉁하므로 조교시 유산소 운동까지는 괜찮겠으나
근육을 강화시킬수 있는 무산소 훈련같은 빡세게 강구보나 습보로
열라 달리게할 훈련을 할경우 자칫 잘못 하다가는
본 게임에 나가보도 못하고 병원신세질 판이니 강하게
훈련을 못시킬 겁니다
마필명은 기억에 안남니다 만
경주마로서 일찍 과천주로를 떠난 마필들이 많습니다
작년인가
결승점을 통과하고 쓰러진 마필도 굿데이처럼 퉁퉁했을 겁니다
경주마로서 성공할려면 유전적으로 우등하고
실전에 대비하여 충분한 사양관리를 해야 되는데,무거운 몸 때문에
강한 조교는 어렵다고 봐야죠
다리에 질병이 오면 끝이니까
뚱뚱한 사람도 살을 뺄려고 갑자기 과격한 운동을 하면 바로 무릅
관절에 이상 신호가 올겁니다
뚱둥한 사람이나 운동 안하다가 갑자기 해본 사람들은
경험해 봤을걸로 압니다
이런 굿데이와 같은 마필들의 조교를 볼때
하루 조교를 길게 가져가고
오랜동안 길게 공을들인 조교를 했을시 승부의지가 있다
라고 봐야 될겁니다
강구보나 습보를 하고 나왔는데 마필이 활성도가 있고
하자가 없으면 더 좋겠죠.
체형의 문제가 아니라 피하지방이 많은게 문제이므로
이정도의 설명이면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어린 마필들이 퉁퉁하다고 모두다 굿데이 과다 그러시면
안됩니다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과천에 오는 말도있고 그렇지 않는
말도 잇으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저기에 복병길의 말보는법이라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궁굼해서 꼬리글을 달아도 페이지가 넘어가거나 제가 못볼수도
있고,일일이 답변드리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능력껏 복병길을 찾아 오십시요
제가 알고있는 한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예시때 굿데이 사진을 찍어 왔으면 올릴텐데,경마에 빠져 못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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