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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길 경마 노하우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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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복병길 |
등록일 : 2008-01-29 14:07:59
조회 : 2188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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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에 대하여
본인은 새벽 과천 경마장에 조교를 보러 다니질 않았다
귀찮은 것도 있지만,조교를 어떻게 봐야될지 몰랐고
그리고
수많은 마필이 뒤엉켜 조교를 할텐데,잘볼 자신도 없었다
그리고
수많은 분석 방법이 잇는데,또하나 추가 하려니 엄두가 안났다
일반적인 조교 관점에서 말씀드리기 보단
제가 검토하고 결과를 봐왔던 사례를 기준으로 말씀 드린다
특히
앞선에서 전개하는 선,선입 각질로서
조교의 강도가 상당히 빈약한데 종종 우승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유심히 보면
상위군에 속한 경주마들이 아니라 경주마로서 성숙한 단계에
있지않는 하위군인 성장마군에서 많이 나온다
그 경주마가 우승 하기까지 패턴을 보면
*경주거리를 늘려서 출전한다,물론 결과는 졸전이다
*출주 주기가 상당히 짧다.물론 졸전이다
*경주거리를 늘린후 줄여서 출전하는건 고전적일 수 있다
동거리에서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배당을 안고 들어온다
*당연히 조교는 약하다
여기서 유심히 관찰해야 할 부분은
조교는 약하고
출주 주기는 짧거나,무리하게 경주 거리를 늘려서 출전한다라는 것이다
즉
실전조교를 하면서 거리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리고
휴양마나 장단기 출주 주기가 길어지다 출전하는 경우
쏴먹는다 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배당이 좋다
아주 간혹
경주에 임박해서 1주정도 조교 강도를 높여서 우승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대개는 오랜기간 조교를 해온 경우,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해당마필 조교일지를 보면 알수잇다
오랜기간 상당히 공을드린 흔적을 볼수있다
정론은 아니지만
조교에 대하여 제 개인적인 생각은
대체로
힘을 바탕으로 뛰는 추입마나 무빙마는 조교의 강도가 올라야
좋은 결과를 볼수있고
반대로
스피드가 주무기인 선행마나 선입마는 실전 경험에서 오는
거리 적응력이 필수라고 본다
## 추가
한달전 다음달 경마시행 계획표가 발표되는 걸로 안다
무심코 지나칠 계획표가 아니다
혈통때문이든,타고난 다리 끼럭지 때문이든, 어쩌튼 간에
경주마의 고유 능력은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경주마가 좋아할 거리가 있는 것이다
특정거리에서는 섭서디도 겁안날 자신이 있다면,뭔가 다른 징조를
보이지 않을까,,,
속보 한바퀴라도 더 돌리지 않을까요 ?
분명히 조교에서 자신감의 징조를 읽을수 있을 것이다
<다음편에서는 질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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