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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예상도 아니고, 노가리도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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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수리아 |
등록일 : 2007-07-30 20:28:57
조회 : 302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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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중하게 가라앉은 마음은 울분덩어리 그 자체인지도 모르지만, 분을 삭이고 있을 여러분들의 심기는 그저 한숨과 회한만이 남는 경마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양일간의 저조한 성적에 사죄하는 심정을 실어서 이 글을 올리되, 믿고 따른 여러분들의 판단이 옳았음을 반드시 증명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반성의 의미를 담은 글을 작성하여 내 자신을 채찍질 하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허구가 아닌, 정보의 실체를 너무나 가벼이 대한 경우와, 그와는 정반대의 경우가 너울을 타듯이 이루어지 않았고, 그저 쓴물만 삼키는 경우의 수가 비일비재했음에 실패의 요인일 수도 있었지만, 제대로 된 시나리오를 확정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는 생각입니다
심기일전을 위한 반성문입니다
==7월28일 토요일 경주==
제주4개 경주와 부산 8개 경주의 교차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추천 경주 선정에 있어서,,
부산 7경주와 8경주의 두개 경주를 선정 하였었고, 예비추천 경주로는 부산 2경주와 3경주에다가 6경주, 그리고 제주 7경주정도를 선정 하였었습니다
((추천경주))
<부산7경주>
선정사유:
다른 것은 차치하고,,
능력이 있는 마필인 5번 켈리파워의 선전 가능성이었습니다
지난 경주에서 57이라는 핸디를 부여받고, 졸전을 벌이고 만 까닭에 형편없는 대접을 받는 5번 켈리파워는 이번 경주에서는 분명히 본래의 모습인 능력마필로써의 위상을 세울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와 반성:
생각대로, 5번 켈리파워의 우승에다가, 3번 나의사랑의 선전 2착으로 경주가 마무리 되었음인데,,
당시 제 예상은,,
이번 경주 나와(?) 있는 축인, 5번 켈리파워는 지난 경주 핸디 관계로 승부회피를 했었지만, 이젠 57키로대의 핸디를 경험한 만큼, 이번 경주는 입상권 안정적이라고,,
헌데??
부산경마의 선행승부 확률 때문에 소신(?)을 무너뜨리고,,
한번 해 본다는 10번 패치즈어브골드를 축으로 5번 캘리파워에 주력하고, 2번 브라운뷰티와 3번 나의사랑, 6번 올댓러쉬를 조력하라고,,??
그래도, 나와(?) 있는 축인 5번 캘리파워를 축으로 2번 브라운뷰티와 6번 올댓러쉬를 조력하라고 말입니다
이런 우라질,,
뭐 이런 개똥같은 예상이 다 있습니까?
현장에서 귀를 타고 들어 온,,
김태경의 10번 패치즈오브골드가 “해본다”라는 개 똥 같은 소리에 귀가 얇아져 가지고,,
그만, 천추에 한 이 될지도 모르는 짓거리를 해버리고 말았으니,,
그냥 애시당초의 생각대로,,
5번 캘리파워를 축으로, 불안한 2번 브라운뷰티는 뒤로 하고, 3번 나의사람과 6번 올댓러쉬로 주력하고,,,
하였더라면, 일등 예상이 되는건데,,
이 놈의 꾼(?)들의 무책임한 한마디에, 내 자신을 울리고 여러분들의 홧증을 돋구었으니,,
(여기서 이번 경주에 대한 판단의 심경을 픽션(?) 형태로, 느낌이 있을 수 있도록 글을 써보도록 할 테니, 추후 여러분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로 살폈으면 합니다)
승승장구하던 켈리파워가 지난 경주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하위에 머물고 마는 이변이 발생하였었습니다
당시 켈리파워의 핸디는 57로써, +2 정도를 부여받은 상태였었고, 반면에 당시의 우승마필인 2번 브라운뷰티는 통상 짊어지던 55였었음에, 착안할 필요가 있는 편성 이었었습니다
지난 경주 높아진 핸디에 반항이나 하듯이, 켈리파워는 철저히 승부자체를 회피 했었고, 당시 휘파람을 불었었던 브라운뷰티는 쌩~ 하고 날라 갔었던 관계로, 이번 경주에도 2번 브라운뷰티는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사실인지도 모릅니다만,,
현장에서 들려오는 바람소리는,
“2번 브라운뷰티는 대가리다, 10번 태경이가 해 본다”
손에 쥐고 있던 책자와 끄적 거린 메모지는 물론이고, A4지 한 장 분량에 깨알같이 처질러 댄 분석 글을 다시 한번 재검토 하면서 뒤적여 대지만,,
시간은 허락지 않는 경주마감 20분전을 치닫고 있음에 홀연히 자리를 박찹니다
전화기를 잡은 손이 파르르 경련이입니다
심호흡의 순간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그림(?)은 하얗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의 경주결과가 머리를 급습(?)합니다
간다는 태경이의 선행마필을 넣어 말어의 와중에,,
안될 것 같은 2번 브라운뷰티를 빼야돼 넣어야 돼?? 생각했던대로 빼자,, 아니다??
그 놈의, 그래도?? 하는 병(?)에 빠지다 보니,,후착에 넣자??,,,
그리곤, 주절 주절,,,
송신을 끝낸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으면서 뒤를 돌아서는 발길의 뒤통수가 왠지 꺼림칙한 기분이 방금 전에 끝낸 예상 녹음 때문인지, 자꾸만 뒤가 밟히는 듯 하면서 자연스레 다시 떠 오릅니다
아차~ 싶은 내용도 있는 것 같고, 너무 길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과 다시 할까? 하는 생각등, 참으로 많은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순간들이지 싶습니다
예상일을 한답시고 주변 지인들의 관심은 더더욱인가 합니다
하다보니, 자신들이 아는 한(?)은 귀엣말을 전해 줍니다
과장도 있을게고, 소극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그런 경마의 일상들 말입니다
다시 한번 언급을 하지만,,
그런 류(?)의 얘기들이 정보라는 너울을 뒤집어쓰고, 두둥실 날라 다니다가 아무 곳에나 편안하게 내려앉곤 합니다
한 두어마디 접해보지 않은 경마인 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주변을 무수히 넘나들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그런 예는 수두룩한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순진한, 아니 절박한 심정의 우리네 경마인들은 그걸 무슨 동아줄이나 되는 냥, 사정없이 움켜쥐려고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곤 합니다
돈이 최고(?)인 이 세상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거머쥐면 그만 이라는 현재의 가치관이 우리를 그렇게 초라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르지만, 우리네 경마인들은 그것들에 사족을 못 쓰는 처치에 얽매이고 말았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의 본질을 다시 찾자면,,
5번 켈리파워의 입상기대감이 강력하게 어필해왔습니다
2번 브라운뷰티가 얼마나 좋은 마필인지 모르겠지만, 이 마필 5번 켈리파워를 직전 경주에서 짓누르다시피 하면서 낙승을 차지했었던 관계로,,
이번 경주에서 핸디의 이점 없이, 오히려 0,5의 가중치가 주어지는 관계로 더욱 눈 밖에 나게 된 경우가 아니었었나 하는 생각이긴 합니다만,,
그런 5번 켈리파워의 인기는 3위 이하정도에 머무는 실정이 아니었었겠는가 하는 판단에 따라 적중시의 투자가치를 따졌을 때,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음이고 추천 경주로 선정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편성에서 능력이 있는 마필들은 부지기수(?)에 해당하는 형국이었었으니, 난감하기 그지없는 동반 입상마필 찾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제가 처한 정보라는 세계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5번 켈리파워를 살피면서 훑어보고 또 봐도, 이번에 입상이 된다는 확신이 서면 설수록, 동반 입상마필 가리기가 만만한 수준이 아니었었기에, 말할 수 없는 고뇌에 빠졌었지 싶습니다
인기마필일 2번 브라운뷰티 너 오늘이 제삿날(?)이다 !
바로 이거다! 싶을 정도의 2번 브라운뷰티의 입상 기대감에 대한 함정이 도사리고 있음을 간파한 처지이기는 하다하나,,
현장(?)에 임하여야만이 알 수(?)있다는 한계(?)적인 답변이 2번 브라운뷰티를 내치지도 못하는 처지에 들어섰음인데,,
그나마 과거(?)의 예를 들어서라면, 절대적으로 경주 마감 4~5분전이 되어서야, 시쳇말로 간다? 안 간다? 로, 대별되는 그 놈의 지겨운 소리,,
명색이 예상일을 하는 처지에 있는 놈이,,
소위 꾼(?)이라는 소리를 듣는 인간들에게 휘둘리기 싫어서라도, 오기(?)를 발동하여 대입 분석을 하고, 또 해서의 결론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라는,,
이런 놈의 애매모호한 결론에 도달하다보니, 마음속에서는 차마 버릴 수는 없다는 결론에 이르고 마는 지경에 이르르게 되고,,
알음알음의 길을 걸어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3번 나의사랑과 11번 챔피언리틀과의 상관관계(?)를 따져봐야 했었고, 따졌을 때의 결론은 분명히 된다(?) 로 귀결이 되는 결정적(?)인 요인은 알음알음(?)의 간다가 아닌,,
왜? 기승자가 베이커로 하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이번 경주에 베이커가 기승했어야 할, 백광열마방의 챔피언리턴이 출주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마필을 다른 기수에게 넘겨주고, 이 마필 나의사랑에 기승을 하게 되었는가를 의문시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하는 과정이 필요 하였다는 얘기입니다
결과는 버킹검(?)으로 아시는 바대로 이지만, 우리는 그걸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는 얘기 입니다
한데,,
부산경마의 특성은 선행승부라는 희안(?)한 용어가 나붙어서 살핀다면,,
11번 신선대와 10번의 패치즈오브골드의 선행이 예견이 됨이지만, 11번 신선대는 오랜휴양후의 경주이니만큼, 경주감각(?)이란 단어를 사용해서 내침이고,,
10번 패치즈오브골드는 상대적인 경주력의 약세와 경험부족등을 들어서 찝찝한 가운데, 되면 된다고 아니면 아니지,,
해 본다(?)라나 뭐라나,,
여기서,,
정보라는 것은 적으면 적어서 아쉬움이 남겠지만, 반대로 많다고 해서 무작정 좋을 수는 없습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걱정이고, 그에 따른 결과가 수반됨에 괴로움도 많은 것입니다
“써니구름”님의 말씀처럼 2경주에서 박재호기수가 기승했었던 6번 라세르투스의 배당판 정보의 한 예가 좋은 예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 당시, 제가 그 부분을 예상녹음 전에 알게 되었었더라면 예상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문제 였었습니다
예상녹음을 모두 끝내고, 들어 선 상황에서 지인으로부터 초구배당이 6번과 7번으로 뚫려서 쌍,복으로 따라 들어간다 라고 말입니다
6번 라세르투스야 선행가능성으로 인정이 되지만, 7번의 황금사과는 최근의 컨디션 하락이 회복세의 조짐이 전혀 없었음인데, 감지가 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만류를 했었습니다
배당판이 좋은 정보처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의 고민은 배당판을 읽을 줄 모르는데 고민이 따르고, 읽을 줄 안다 해도 제대로 된 정보의 전달은 찾기가 그리 만만치 않은 실정입니다
바꾸어서,,
이번 7경주는 지난주의 마지막 경주의 재판이 되는 그런 결과를 낳을 수 있었음인데, 실패를 하고 말았다는 얘기입니다
5번 새시리즈와 2번 이심이의 경우처럼 말입니다
제대로 된 좋은 양질(?)의 정보를 접하고, 그것을 토대로 충분히 검토 분석하여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없다면,,
입방정(?)도 하지 말고, 더 더욱이 권유 하면 안 되는 것을 새삼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음이긴 하지만,,
이 문제(?) 만큼은 향후에도 자신할 처지는 아니기에 문제가 따르고 고통이 반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허나, 노력은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토대위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내는 데, 총력을 기울여서 반드시 여러분을 기쁘게 하고, 내 자신을 흡족하게 여기게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어느 한 경주를 주제로 이것저것 생각한 바를 간단하가나마 읊어 보았음인데,,
이번 경주를 바라보는 순수한 관점이라면,,
정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정보는 양질의 정보와 치졸한 엉터리의 정보도 있었다
그 정보의 진가를 확인하는 길은 노력에 의한 철저한 분석과 그에 대한 소신이 필요하다
편성을 이해하되, 그에 따른 각 마필간의 유,불리의 조건을 충분히 검토하여야 한다
사소한듯하지만, 절대 사소하지 않은 문제들인, 기수기용 형태나, 마방의 재정사정등 제반 모든 문제점등를 면밀히 검토하는 습성이 필요하다 등으로써,,
충분한 이해가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8경주>
선정사유:
절대강자로 평가를 내린 8번 당대스타의 위험성과 야간경마의 특성상 단독선행이 예고되는 1번 위닝뷰티의 선전 가능성에다가,,
지난 경주, 전개의 꼬임(?)현상으로 경주종반의 아쉬움을 남겼었던 6번 야와타버그의 선전기대감에 따른 반사이익이랄까 하는 부분에서 선정을 하였음인데,,
결과와 반성:
1번 위닝뷰티의 선행 낙승에 이은, 선입 3번 원더러브의 줄서기(?) 경주로 마감이 된 경주였음인데,,
당시 제 예상은,,
지난 경주에 당대스타에 진로가 막히면서 제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6번 야와타버그가 소속조 주전인 문중원임에, 경주 초반부터 적극적인 자세를 보일 소지 많아, 선두권이 빠르지 않은 이번 경주, 선두 후미 바짝 따르다가 지난 경주 진로 막히자 제어 후에 밖으로 돌아나가 무리를 하여 힘의 소모를 가져온 탓에, 경주종반의 뒷심부족 패인이었으니만치, 그걸 잘알고 대처할 이번 경주라면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경주의 축으로 선정을 하고,,
지난 경주 인기리에 등장했었던 베이커기승의 8번 당대스타는 지난 경주 준비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주중에 베이커가 원정조교 시행하였지만, 간단 병력 탓인지, 조교량에서 지난 경주준비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서 이번 경주는 지난 경주보다 오히려 더 나빠 보여서 빼고 싶지만, 차마 글러 수는 없고, 잘해야 후착 정도(?)로 판단한다는 멘트 였었음이었고,,
김어수재기승의 3번 원더러브를 입상권 배제하는 처사를 하였으니만치 적중에서는 이미 물 건너간 형국이 되었음인데,,
인기의 8번 당대스타가 지난 경주보다 더욱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는 판단은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는, 옳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3번의 원더러브를 분석 당시처럼 입상마필로 하지 않고, 외곽 신청하던 마필이 갑자기 안으로 들어온 것을 두고, 불안요인 있다하여 입상권 배제를 외친 행동머리는 한마디로 미친놈 꼴이 되고 말았음인데,,
그도 그럴 것이,,
최근의 경우를 빌어서,,
7월20일 금요일 부산경주에서, 1경주에 나오는 2번 별빛지기는 데뷔 이후에 진입악벽이 심하여서 외곽신청의 불리를 안고 있었던 마필인데, 지난 경주에서 군 입대를 한 김용근기수가 출발이 무난하게 이루어지며, 선두권 압박의 2착 입상으로 대박을 터뜨리게 되었었고,
그에 부응한 탓인지, 해당일의 경주에 외곽신청을 하지 않은데다가 게이트는 2번의 내측게이트이고, 마방에서는 유현명이라는 부산경마장의 능력기수(?)를 기승케 하여 기대를 모은다고 볼 수밖에 없었음인데, ,
결과는 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무진장의 노력으로 평상(?)시 처럼의 3착에 만족하고 마는 결과였었음인데,,
그와 유사한 해당주의 사례로는,,
7월22일 일요일에 첫 경주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 했었던 선행형의 마필인 2번 경천여왕이 역시 악벽이 대단한 마필로, 그 동안 외곽을 신청해 왔었음인데,,
지난 경주, 갑자기 외곽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속주 지하주로 기승자 내세우고 순발력에 의한 선전예고(?)를 함에, 입상권 당연이 아닌, 우승마필로 도장(?)을 꽝! 하고 찍었었지만, 결주 결과는 아시다시피 출발이 썩 좋지 못한 상태에서 간신히 아슬아슬하게 2착에 코 차이로 들이밀었었습니다
그만큼, 검증이 않된 경우의 외곽 해제 경주마필은 까다로운 맛이 있는 겁니다만,
제가 멍청한 짓거리를 한 이유는 이겁니다
모두가 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같기를 바라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점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전자 사례의 마필들은 경주경험 자체가 일천한 경우의 마필들이라는 점이고,,
원더러브 같은 경우의 마필은 그래도 명색이 1군 마필인데, 동일시하는 우를 범했다는 점에 대해서 자책을 하는 겁니다
잘못을 해도, 아주 많이 잘못 됐습니다
그러나 경주 결과를 놓고 봤을 때,,
정작, 축으로 선정한 6번 야와타버그는 무엇이냐? 하는 부분입니다
마필은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떠든다면,, 그거 모르는 인간 있나요?
그러나, 살아있는 생명체는 많은 변천의 과정에서 부침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상태가 중요하겠지만, 어제의 상태도 중요한 것이고, 특히나 최근의 상태가 더욱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경주마의 경우에는 지난 경주들 중에서 오래전의 모습 보다는, 지난 경주가 중요하다는 판단입니다
물론,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의 살핌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말입니다
문제의 마필인 6번 야와타버그의 경우에는, 순발력도 어느 정도 보유한 마필이고, 지구력 또한 그다지 나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편성에서의 가능성은 반반이 아닌, 자신감이 베어나서 작은 흥분까지 일었었음인데, 많이 살피고, 또 살폈습니다
결론은 소속조 기수인 문중원으로 함에, 마방의 고육지책이 묻어나는 대목으로 읽혀지면서 강력하게 밀고 나가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동반 입상 마필 선정에 고민이 따랐습니다
우선적으로, 인기마필인 8번 당대스타와 3번 원더러브의 양두체제를 무너뜨리고 있었으니,,
왠지 부족해 보이는 2번 선발제인은 그렇다치고,,
정작 입상마필로 분류를 했었던 1번 위닝뷰티가 조금 불안하다 싶은 생각 이 드는 것은 무슨 놈의 연유인지,,
그러다보니, 대안마필이 기수기용의 수상함이 감지되는 5번 에드머럴리가트와 4번의 대척지였습니다
안한다(?)는 5번 에드멀럴리가트를 놓고, 고심하다가 얼마 전, 아니 훨씬 그 이전의 날들에 까지 기억이 돌아가면서, 그 놈의 고질병인 의심병이 되살아나는 겝니다
그러고 갈라고?? 쏴서 먹을라고? 하는 류의,,
참나, 이게 말이나 됩니까?
분석하고 대입하여 되면 되는 것이고, 안 되면 안 되는 것이지,,,
결과에 도달해서는, 많이 후회 했습니다
용서를 바랍니다
6번 야와타버그는 초반에 치고 나가려다가 몸싸움에 밀리면서 뒤로 처지자 경주를 포기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향후의 이 마필에 대한 정리라면, 내측에서 조금 더 빠르게 선두권 질주가 가능한 경우라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경주에 대한 느낌으로 배울 점은 많습니다만,,
글 말미 부분에 종합적으로 기술할까 합니다
외에,,
예비 추천 경주로 들어가서의 살핌이라면,,
<예비추천 2경주>
선정사유:인기마필 10번 강스파이크가 추입력으로 경주를 풀어가는 각질이라, 선행주로일 경주로에서의 입상탈락의 이변 가능성에다가,,
동반출주 형식의 1번 영원강자의 편성상의 이점과 선행강공에 대한 기대감인데, 소외되는 경우에 있어서의 반대적인 급부를 노리고 선정 하였었던 것입니다
결과와 반성:
기습도주를 감행한 6번 라세르투스와 경주 종반에 치고 올라온 저력의 5번 골든세븐의 역주로 마감이 된 경주인데,,
이번 경주에서는 1번의 영원강자가 분명히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확신이 있었음인데,,
당시 상대견제 세력일, 2번 명열전모와 6번 라세르투스의 경우에 있어서는 2번의 명열전모는 선행경합의 예견을 하였었음인데 반하여 6번의 라세르투스는 인정이 덜 되기는커녕, 주절대면서도 입상권 배제를 하고 말았었음인데,,
그런 관계로 이미 적중은 물 건넌 꼴이 되고 말았지만,,
2번 명열전모만 해도 그렇지,,
마방동반출주에다가 주중에 마방의 기대주일 플라이슈터라는 능력마필과 병합훈련으로 경주력 향상을 이루었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에서는 1번 영원강자를 솔직히 자신감이 100에서 80 정도로 줄어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게이트의 이점과 기승이 처음이긴 하나, 감량의 김경근임에 선두에만 나선다면 충분한 버티기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애시당초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기로 작정을 하고,,
1번 영원강자를 축으로,,
10번 강스파이크에 주력하고, 2번 명열전모와 선행 가능한 9번 설렘에다가, 재검으로 많이 달라졌을 마필인 11번 승리자를 조력으로 하였습니다만,,
중요한 문제는 6번 라세르투스의 승부의지를 읽을 수 없었고, 미리 예단(?)을 하는 우를 범했다는데 실패의 요인이 있는 것입니다
더해서, 무슨 놈의 마권 조합이 그랬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철저하게 잘못된 경주의 전형 이었습니다
예상을 마치고 들어섰을 때,,
지인 한분이 말씀 하시기를,,
초구배당이 6번과 7번으로 반짝이고 있었다고 말입니다
지금은 올라갔지만, 분명히 반짝이었었으니 당신께서도 쌍승식과 복승식으로 구매를 하겠다고 말씀을 하시기에, 적극 만류를 하였습니다
6번의 라세르투스는 인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7번 황금사과는 아직은 아니다 등등,,
전기 기술한 위의 글에서 나와있는 대로 였습니다
곰곰이 생각을 하여봐도 답은 나오지 않는데, 6번 라세르투스의 기습이 예견이 되는 순간, 1번 영원강자에 대한 처리가 문제가 되었지만, 선입경쟁이 충분하다는 판단이 되살아나면서 1번 영원강자와 6번 라세르투스의 마권을 구입했습니다
직선상에서 두 마필만으로 경주가 마무리 되는가 싶은 순간, 1번 영원강자와 동반 출주한 인기마필인 5번의 골든세븐이 추격하여 들어오자, 선두에 서 있는 박재호의 6번 라세르투스는 나 잡아봐라 꼴이고,,
김경근의 1번 영원강자는 버벅대는데, 5번의 골든세븐이 남아있는 여력으로 2착을 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얻은 게 없는 실정이 되고 말았습니다
경주후에 모락모락 이는 생각으로는,,
김영관마방에서 5번과 1번의 동반입상을 꾀했었던 게 아니었었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듬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그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어찌됐던 이번 경주를 가지고 느낀 점은,,
기습 가능한 부진성격의 마필에 대해서는 항시 때를 기다리고 있다는 의심을 하여야 한다와 배당판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는 사고의 폭을 넓히라는 생각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양비(?)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사 모든 게 양비론이듯이 인정할 부분은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어제인 일요일 제주 2경주에서 9번 만고강산과 10번 비천동자의 복연승식 배당이 저배당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었음에 상당히 당황스러웠었는데, 결과는 꽝! 이었었던 사례가 있었음을 상기 한다면, 이래저래 어렵기는 마찬가진가 합니다
동반출주라는 형식의 인기마필을 무시하면 곤란하다라는 결과와 아울러서 능력의 마필들이 아닌 다음에는 선행각질의 마필들의 동반입상은 상당히 희귀하니 만치, 과감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 말입니다
<예비추천 3경주>선정사유:
강축에 선정된 2번 들찬길을 인정할 부분은 있으되, 경주력에 큰 차이가 없어서 우승마로써는 다소 이변 가능성에다가,
6번 무패영광과 7번 풍운질주의 기대 가능성을 안고 선정을 하였음인데,,
결과와 반성:
2번 들찬길의 선입낙승에 이은, 6번 무패영광의 종반추입이 어쩌면 당연 했었을 결과이었었는데,,
참으로 어이없는 선정에 들어갔지 싶습니다
이 참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배당을 노려보겠다고 하는 짓거리로 비쳐지는 행동인 7번 풍운질주를 축으로 2번 들찬길로 하는 베팅이 과연 타당성이나 있었겠느냐? 하는 자문이 경주 후에 일었음은 매를 맞아봐야 매가 아프다는 걸 느끼는 못난 놈의 전형이었지 싶습니다
더해서의 일품적인 꼴불견은,,
분명히 조짐(?)이 달라지고 있는 6번 무패영광은 이번경주 최고의 능력마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허이구, 그럼 됐지,,
3개 경주전의 폐출혈 관계로,,
지지난 경주인 1,200에서는 나름대로 거리가 짧은 탓에 그대로 밀고 들어서서 3착을 했지만, 이번 경주와 동일한 거리인 지난 경주의 1,400 에서는 역시 바닥을 헤맨 결과를 놓고 봤을 때, 아직은 순위권 정도로 마무리될 공산이 커서 입상권 배제를 한다고,,
꽝!꽝 거려댔으니,,
이 놈의 예상을 듣고, 6번 무패영광을 잔뜩 노렸다가 움추려드는 사람들은 어찌할 것인가 말이다
정말 경주 끝나고 뒈질 맛 이었었습니다
속된말로 가만이나 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 것 인데,,
그러나 가만히 있을 입장이 아니다보니 주절대는 짓거리가 여럿 잡고 말았었음에 회한이 많습니다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이번 경주에서의 느낀 점이라면,,
강축은 함부로 의심하는 것 아니고,,
내 안의 틀 안에 가두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폐출혈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좋았었던 적도 많았었지만, 이렇게 실패를 보는 적도 종종 있음을 기억해야 하는 순간인데,,
마필의 변화를 면밀히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작살이 나고 만, 토요일의 경주는 이 정도로 마무리를 하기로 하고,,
일요일 경주를 살펴볼까 합니다
===7월29일 일요일경주===
일요일도 역시 제주 4개 경주와 부산 8개 경주로 총 12개 경주가 펼쳐졌음인데,,
가끔 제주경주의 고배당 적증이 있었음인데, 일요일의 편성에서 그러한 느낌을 받았었던 관계로 왠지 자신이 있어서, 2경주와 4경주를 추천경주로 공지를 했었고, 여타 경주도 자신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부산 경주에서의 6경주를 추천경주로 하고,,
1경주와 7경주를 예비추천 경주로 선정을 하고 들어 갔음인데,,
자책과 반성의 시간이니만큼, 눈살을 찌푸리면서 읽으셔도 좋습니다
<추천 제주1경주>
타이틀(?)도 거창 했습니다
첫 경주 배당이 나올 텐데, 적중해서 남의 돈 가지고 경마할거라고,,
선정사유:
이런 말 하면, 욕 나올겝니다
5번 자청비가 승부가 나온 마필입니다
그런데 출주취소 되었습니다
참 내,,,
입상까지 하기로(?) 한 마필이 왜 취소를 해야만 하느냐고 따져 물으면,,
멀쩡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앞다리를 절고 있으니 어쩌겠느냐고 답을 합디다
5번 자청비가 귀를 타고 흘러들었습니다
동반출주에다가, 이번 경주의 경우에 모든 면에서 입상 기대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에다가, 생각보다 인기가 덜하여 입상 시는 배당이 두둑하리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게 되었습니다
분석를 하고 또 해 봐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이는데다가, 인기 마필들의 몰락이 예견이 되는 경주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추천 경주로 선정을 하고, 고 배당 적중하여 그 돈 가지고 경마하자는 슬로건(?)을 정문에 걸어 붙인 것입니다
결과와 반성:
7번 산방정기가 기습선행으로 나서서 경주를 이끌고, 경주 종반에 추입으로 치고 올라온 3번 명문일가의 입상으로 큰 배당이 형성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적중이 안됐다 이겁니다
애시 당초의 취지(?)에서의 어긋남이 있다면 당연히 작전취소를 하고, 후일을 도모하는 것이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간(?) 마필인 5번 자청비의 출주취소라면 이번 경주는 추천경주로써의 효력(?)상실이니만치, 추천경주선정도 따라서 취소를 했었어야 함이 마땅하거늘, 그대로 밀고 들어 갔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니 짚는 게, 헛 다리요 빠지면 물속이 아닌, 호주머니의 돈이 빠져 나간다 얘깁니다
죽을 짓만 골라 한 꼴이라니,,
추천한 마필 중에서 단 한 두도 복승식마권인 2착 내에 얼굴을 디밀지 못했음이니 무어라 변병의 여지가 있겠습니까
할말 없습니다
그리고 잘못을 빌겠습니다
잘못을 빈다고 피 만큼 아까운 돈이 돌아오느냐고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그렇다고 답을 하고 싶습니다
계속적으로 그때, 그때마다,,
혹은 케이스바이 케이스라고, 매번 그 지랄만 하고 있으면 언제 완성된 그림 나올거냐는 빈정거림(?)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염두에 두는 한은 반드시 다른 그림이 그려질 공산이 그만큼 큰 법이라고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돌아가서,,
워낙이 마필들의 경주력이 하급의 경주마필 들인지라,,
4세의 부진마필인 3번의 명문일가가 추입으로 4번 장고타령의 방해요소만 없었다면 우승도 있을 수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우승마필로 지목했었던 대타 마필인 9번 초록등불은 선전(?)을 한 끝에 4착 으로 들이밀었음인데, 주력 후착의 8번 원작은 3착으로 마무리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한 것인데,,
구심점일 경주의 축이 출주취소가 되므로써,
그런 경우의 수를 가정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축을 선정함에 무리수가 발생하고, 준비가 없던 탓에 구멍수가 늘어날 밖에 없다보니,,
이래저래 죽을 수를 골라서 두고 돌아다닌 꼴 이라는 얘깁니다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는 전략을 수립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제주추천6경주>
이 경주 역시 대단한 오만이었었습니다
선정사유:
인기마필인 8번 거인왕초가 선행마필 몰이에 능하지 못한 나유나임에 입상 기대감이 부족한 반면에, 선입 성적 좋을 3번 일등문화와 선행승부노릴 마필들인 1번 용사화재와 2번 유리공작의 입상 기대감이 있어서 배당을 노리는 선정 이었었음인데,,
결과와 반성:
인기마필인 8번 거인왕초와 복병세로 거론한 6번 일등석 2두의 선입승부로 마무리가 된 경주인데,,
반면에, 이 놈의 예상 짓거리는 참으로 가관이 아니었었나 싶습니다
3번의 일등문화를 축으로 1번의 용사화재와 2번의 유리공작, 9번의 만고강산등을 노렸음인데, 주절거릴 당시에는 복병의 6번을 거론을 하기는 했습니다
이런 예상이 빗나가지 않으면 이상하지요
1,400 거리를 뛰던 놈들이 거리를 내려서 1,200 에 도전하면, 빙충이라 해도 봐줘야 되는 것은 기정사실인데, 어쩌자고 이리도 무모하리만치의 행동머리를 하였는가입니다
여유있는 모습의 경주를 치루어내는 마필들의 모습에서 느낀 점이 많았음인데, 그런 실수는 앞으로 절대 되풀이하지 않을 듯하지만 또 했었습니다
제주 마지막 경주인 7경주에서도 또 다시 그 짓거리를 하여서 한심한 생각이 들었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느낌은 많습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고,,
지금 그런 계제냐 하면 할말이 없는 게지요
그러나, 내일을 위한 초석으로 활용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리 하는 것입니다
향후에는 좀 더 진중한 예상이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부산추천 6경주>
선정사유:
사실, 이번 6경주와 5경주의 두개 경주를 놓고 많은 저울질을 했음인데,,
정보(?)에서의 9번 전략적승부의 입상기대감이 원인이 되어서의 매력을 느끼고, 인기마필일 11번 제영산맥의 입상이 쉽지 않아 보이는 편성이 분명한 배당이라는 공식을 가져오는 지라 선정을 하게 되었음인데, 아시다시피 또 꽝! 이었습니다
결과와 반성:
선두권 강하게 압박하던 3번 최고장성이 우승을 차지하고, 지구력으로 추입작전에 나선, 6번 성공가도가 2착으로 입상에 성공한 경주로써,,
애시 당초, 승부가 나온 마필인 9번 전략적승부는 본래 차주 출주 예정으로 생각 했었으나, 다음주의 휴장으로 인해서 출주를 앞당겨 출주하는 관계였었는지는 모르겠으되, 이번 경주를 강력하게 노린다는 소리에 귀가 솔깃하여 분석에 들어갔었음인데,
마필의 악벽 탓에, 경주 중에 또 다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겠는가가 상당한 문제점으로 부각이 되었었던 마필인데, 결과는 또 다시 그런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편성에서 살핀다면,,
입상 기대마필들이 너무나 많은 그런 편성이었었는데, 솔직히 경주에 임해서의 현장상황은 어리둥절 그 자체 였었습니다
현장에서 귀를 타고 흘러들어오는 정보들에 너무나 취약한 나머지 이 마필, 저 마필에다가, 결정적인 것은 입상 마필인 두 마필을 그렇게 강하게 읽어주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흔들릴 수밖에 없는 현장 상황에서, 구영준의 백광열마방의 매직킹덤기승이 3경주에서 8번 만천하를 앞선에 붙이고 때리는 경주를 살폈을 때의 느낌이 작용하여, 모든 것을 재 수정하는 예상으로 돌변하고 말았습니다
해서 4번 매직킹덤을 축으로 들이밀었고, 김어수로 하는 13번 남도장군의 경주력을 인정하지 못하면서도 가능성(?)에만 치우친 나머지 냉정한 예상이 되지가 못했었던 것입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5경주의 선정에 신경을 썼었던 이유가 8번 선댄스의 가능성(?) 타진을 받았었고,,
6경주에는 9번 잔략적승부의 정보가 있었음에, 저울질이라는 행태를 취해 본 결과, 믿음은 역시 김태경으로 하는 게 좋아 보였지 싶어서의 취함 이었었는데,,
결과는 정 반대의 현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으로만 돌리는 짓거리는 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바보 였으니 말입니다
5경주 예상을 청취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경주의 축을 가지고 고민하는 걸 들으셨을 겁니다
5번 삼한의별은 높아진 핸디와 병력, 거기에다가 전에 없이 강력한 선두권 라이벌의 등장으로 선두에 서 보지도 못할 상황이라면, 아예 동반출주한 베이커의 3번 서니벨로시티를 노리겠다는 얘기와,,
유병복마방의 1번 성공사례와 4번 최고자리라면,,,
8번의 선댄스는 승부가 나와있는 마필로써, 주력승부를 1번 성공사례와 8번 선댄스로 가져 간다라고 말입니다
한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하는 순간이기도 했었던 듯싶은 순간이었었지 싶습니다
그냥 쉽게,,
김상석마방은 어려워 보이니,,
유병복마방의 두 마필을 경주의 축으로 나와있는 8번 선댄스에 붙여가자,,
했으면, 그만인데, 무슨 짓거릴 했는지 , 경주 후에도 멍한 기분이었었다는 얘기입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되 읊어 보았습니다만,,
돌아가서,,
이게 추천 경주의 실상이라면 뜯어 고치지 않으면 않된다는 내 안의 자성의 기회를 찾은 셈입니다
다시는 그러지 말자하고 재 다짐을 하고 있으니, 용서를 바랍니다
<예비추천 1경주>
선정사유:
1번 투데이의 허상과 신마들의 의외의 경주력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려서 선정을 했음인데, 정작 느낌(?)이 팍 꽂혔었던 마필인 4번 불패역사와 7번 팔로우미등의 입상을 의식하는 선정으로,,
결과와 반성:
선입권 강력한 승부수를 띄운 4번 불패역사의 우승과 경주종반 최선의 역주가 돋보인 9번 대한돌풍의 선전으로 마무리가 되었음인데,,
예상은 4번 불패역사를 축으로,,
1번 투데이에 주력하고, 7번 팔로우미와 9번 대한돌풍의 조력이었었는데,,
1번 투데이의 위험성(?)을 예고를 하고는 있었지만, 차마 입상권 배제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데뷔전 실전 경험이 있는 1번 투데이는 기승자 유현명임에 기대치 높아져서, 강축으로 선정이 되었음인데,,
이 마필의 경주력을 살펴보면, 순발력에서의 뒤 처짐이 나타나고 잇음이고, 그럴 경우 자칫하면 갇히는 형국이 되어서 선두권 주행하는 마필들의 능력이 좋다면 입상권 탈락도 예견이 되는지라, 그럴 경우에는 대단한 배당이 있을 수도 있다 싶어서 살핌이었었는데,,
4번의 불패역사의 경우에는 마필의 경주력도 좋지만, 주중에 앵글슬램이라는 1군 강자와 병합훈련을 실시하며 경주력의 배가를 가져오지 않았겠는가의 판단에 따라 경주의 축으로 선정을 하되,,
능검시 초반의 모습은 늦은 출발이었었지만, 경주 종반의 탄력은 상당히 우수한 빛이 역력한 마필인 7번 팔로우미에 느낌이 있었고,
인상적인 주폭의 9번 대한돌풍은 선두권 주행이 가능한 경주력을 보유한 마필로, 입상권의 대안마필로 선정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이 됨인데,,
5번 블루웨스턴의 선행에 이은, 4번 불패역사와 9번 대한돌풍의 선입승부가 그대로 이어지면서, 경주종반에 지구력 부족을 보이는 5번 블루웨스턴이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1번 투데이라는 마필을 입상권배제를 할 수 있는 안목이 없었다는 아쉬움이 남는 경주 였었는데,,
배울 점이라면,,
경주력도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에서의 경주의 강축 선정은 위험요소가 상당히 많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비추천 부산7경주>
선정사유:
백광열마방의 동반2두의 치고받기(?) 시나리오 마냥, 하나는 앞에 뛰어가고, 하나는 뒤에서 치고 올라와서, 둘이서 나란히 손 붙잡고 결승선을 통과한다??
7번 태화장군의 순발력이야 인정이 되는 부분이지만, 1번 쾌속탄이 출주를 하는데 있어서, 과연 내측의 선행 마필을 무너뜨리면서 나갈 수 있겠는가?
하는 의미를 따졌을 때,,
절대로(?) 7번의 태화장군은 1번의 쾌속탄을 넘어서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없다 라고 단정이 되어지는 관계로, 1번 쾌속탄의 입상을 의식한 추천 경주 선정이었었습니다
결과와 반성:1번 쾌속탄의 선행에 이은, 3번 영원하리의 종반 추입작전으로, 3번 영원하리가 경주 종반에 1번 쾌속탄을 넘어서면서 우승으로 경주를 마감지었음인데,,
당시의 제 예상은,,
선행승부하는 1번 쾌속탄을 축으로,,
3번 영원하리에 주력하고,,
추입력이 있는 4번 화려한성공과 6번 부산영웅을 조력하자고 말입니다
미친놈 이지요
조짐도 보인 적이 없는 바닥권 출발하는 추입마필을 왜 조력하자는 행위를 왜 했는지 지금도 궁금 합니다
애시 당초의 한방 승부가 왜 그렇게 퇴색이 되고 말았는지, 적중에 목이 마른 나머지 그만 못할 짓을 저지르고 말았었던 내 자신이 화가 나는 순간 이었습니다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발전을 위해서는 반성을 하여야 합니다
문제는 그겁니다
반짝이가 형성이 된 한집마방의 승부인 3번 영원하리와 7번 태화장군의 동반입상이 과연 가능했겠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럴 수도 있지만, 그건 다소 어려운 문제라는 인식(?)을 할 필요성은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경마가 수없이 열려지고 있지만, 그럴 경우는 공교롭게도 상당히 드문 케이스에 속한다는 얘깁니다
마치 일부러 그렇게 들어가지는 않는 냥, 정해진 듯이 말입니다
당시 음성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1번 쾌속탄은 직전 경주에 오늘의 3번 영원하리에 방해를 당하여 피해를 보았음인데, 당시의 영원하리의 기승자가 문중원이었었는데,
이번 경주에 그 피해당했었던 마필에 문중원이 기승을 하고, 해당 마필의 소속조 기수인 베이커는 같은 선행각질의 7번 태화장군에 기승을 한다는 점입니다
7번 태화장군이 이래도 선행을 한다고 장담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1번이라는 좋은 게이트에 연대감이 있는 마필인 선행 각질의 쾌속탄이 선행을 받을 수 있다고 보시겠습니까
7번 태화장군이 선행을 한다면, 1번 쾌속탄은 비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1번 쾌속탄이 선행을 한다면 7번 태화장군은 속된말로 비빌 수조차 없이 그냥 뒤 따르는 게, 우리네 인간사의 이치입니다
해서, 7번의 태화장군은 입상이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이고, 실제 결과가 그런 방향으로 가닥이 정리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3착 승군한바 있는 10번 주지봉은 손실보존(?) 차원에서의 상금챙기기가 있을 것으로 순위권 도전이라는 계산이 맞아 떨어지기는 했지만, 나머지는 틀렸습니다
이상으로 양일간의 피 말리는 격전상황에 대한 반성을 하였는데,,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에 들어서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그로 인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당한데 대한 심심한 위로와 함께 반드시 멀리도 아닌 시간에 기쁨의 순간으로 되돌려 드릴 것을 약조 드립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믿고 따라주신 여러분께 노력의 결실을 한번 해 보이겠습니다
피곤하고 괴로웠던 한 주간의 지난날을 가슴에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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