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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조교사 인터뷰를 하는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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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경마9단 |
등록일 : 2007-06-19 12:11:36
조회 : 1638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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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일전에 제기했던 일부 예상지의 허위 조교사 인터뷰 기사에 대한
저의 질의서와 마사의 공식 답변입니다.
귀회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현재 발행되고 있는 소위 울타리 안의 예상지는 마사회와
'경마매체의취재활동및판매등록에관한규정' 및 ‘공동판매소 임대차계약서’
상의 조항에 따라 마사회 소관부서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귀회는 규정과 지침에 따라 마사지역 출입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등록 취소된 길거리는 마사지역 출입증이 없기 때문에 허위마방
인터뷰 기사를 게재할 수 있다고 귀회가 3년6개월간 불법으로 발행하다
불법 꼬리표 뗀지 겨우 두어 달 된 ‘오늘의 경주’라는 책표지에서 대서특필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귀회가 자료실DB 상시이용이 가능한 별도 아이디를 발급한 숫자가 38개이며
이중 제주지역과 자사의 사정으로 발행 중지하고 있는 업체를 제외한다 해도
현재 발행되고 있는 예상지 숫자는 30여개가 될 것입니다.
또한 발행되고 있는 예상지의 대부분이 조교사작전, 탐방 등등
인터뷰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마사지역 출입증을 가진 예상업체의 숫자는 16개에 불과하다는 것은
바로 귀회가 출입증을 발급했으니 누구보다도 잘 파악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럼 이 마사지역 출입증을 소지하고 독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열심히(?)
취재 보도하는 16개 예상업체들을 제외하고 처음부터 출입증 자체를
신청도 하지 않은 업체나 마권 사다가 들통 나서 출입증이 회수된 업체 등등
현재 출입증이 없는 업체들 중 마방 인터뷰기사를 싣고 있는 예상지들은
어떤 통로로 인터뷰를 하고 이를 게재하고 있는지 그 과정을 경마 인들에게
귀회는 반드시 공개 설명해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밝혀지는 사실관계에서는
관리 감독권을 행사하는 귀회도 그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예상업체가 출입증이 있든 없던 그것이 문제일 수 없는 것이나
마사지역 출입도 하지 않는 예상업체들이 조교사 작전이니 탐방이니 하면서
독자를 현혹하는 허위기사를 보도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것은
귀회의 ‘오늘의 경주’와 경마홍보방송에서 스스로가 밝힌 것이고
또한 길거리 예상지는 출입증이 없으니 허위라고 귀회가 먼저 광고했으니
출입증을 신청하지 않은 업체나 또는 규정위반으로 회수를 당한 업체들 또한
귀회의 잣대로 보자면 길거리 예상지와 매일반으로 출입증이 없으니
허위기사를 보도하는 것이라 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만약 이들이 마사지역 출입증이 없이 업체의 개인적인 연줄이나 비선을 통해
취재 보도하고 있다면 그것도 파악하지 못하고 마사지역 출입증제도니 뭐니
하는 귀회의 직무유기가 심각한 것이며 또한 출입증 제도 자체가 허무맹랑한
것이 되어 바로 폐기처분해야 하는 정책인 것입니다.
만약 예상업체들이 취재한 사실도 없이 단지 예상 책자를 팔기 위해서
경마 인들을 현혹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허위로 작성한 인위적 마방 인터뷰
기사라면 이것은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기소될 수도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또한 관리 감독권을 행사하는 귀회의 심각한 직무유기죄가 성립될 수
있을 것이며 그리고 이들 예상업체들에 규정과 계약서를 내세우며 관리 감독권을
행사하고 있는 귀회가 이런 심각한 허위보도를 알고도 모른 체 지나가고 있었다면
이는 감독권을 포기한 직무유기죄를 범하고 있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귀회가 이런 허위 인터뷰 기사를 모르고 있었다고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한다면
이는 더욱 무지막지한 직무유기 행위일 뿐이라 할 것입니다.
이 내용을 일전에 주요 경마사이트 몇몇 곳에 공개하며 마사회장의 해명을 촉구하며
답을 기다렸습니다만 아직까지 일언반구 답이 없는 걸 보면 역시나 마사회의 강심장은
대단합니다.
이러한 예상업체들의 행태에 대한 마사회 담당부서의 공식적인 답변을 요구합니다.
또한 독자들을 기만한 예상업자들을 정식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며 위의
민원에 대한 답변은 마사회의 공식입장으로 고발장에 첨부할 예정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경마정의운동실천연합
김 종 식
아래는 위의 민원에 대한 마사의 답변입니다...
민 원 답 변 서
김종식 고객님의 민원에 답변드립니다.
고객님께서도 주지하고 계시다시피 한국마사회 승인 경마전문지 발행사는
한국마사회에 마사지역 출입증에 대해 매년도 발급 요청, 소속 발행사 이전으로 인한 기존 출입증 납부 및 신규 신청, 마사지역 출입 취재 중단으로 인한 자진 납부 등을 요청할 권리가 있고, 한국마사회는 접수한 요청 건에 대해 보안심사 결과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에 한 상기 사항을 행정처리하고 있습니다.
김종식 고객님이 거론하신 바와 같이 한국마사회는 일반인의 마사지역출입을
통제할 권리와 책임이 있는 기관입니다.
그러나 한국마사회가 경마전문지발행사에 대해 ‘승인’이라는
자격부여를 하는 행위는
원천적으로 한국마사회 사업장(서울경마공원·부산경남경마공원·제주경마공원·장외발매소)내에서의 판매행위를 승인한다는 의미이며,
2차적으로 승인받은 경마전문지에 대해 한국마사회가 공식적으로
당해 주 출마정보를 제공하여 발행사가 고객들에게 동 정보를 이용함으로써
양질의 승마추리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이며,
마지막으로 길거리 가두판매 등을 통해 경마전문지 발행사가 경마라는
레저산업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등의 행위를 자제하도록 경마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의 품위 유지를 권장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마사회의 경마전문지 발행 승인 행위가 마사지역 출입 자격이 없는
경마전문지 발행사의 마방 취재 기사 게재 경위를 취조하여 고객님이 언급하신
바와 같이 ‘개인적인 연줄이나 비선’에 의한 취재인지의 여부 등을 조사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하는 것은 아니며, 따라서 이러한 게재 경위를 경마팬들에게 공개 설명할 의무가 있다면 그것은 한국마사회가 아닌 해당 경마전문지의 몫이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마사지역출입자격이 없는 경마전문지 발행사의 마방취재기사
게재 현상을 두고 고객님께서 ‘마사지역출입 통제 제도 자체가 필요없다’는
주장을 하신 바, 마방취재 게재 현상 자체가 통제 제도의 폐지를 의미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한국마사회가 마사지역 출입을 통제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조교사·마필관리사 등 마필관계자와 자신의 경주마를 마사에 위탁시킨 마주 등 직접적으로 마사지역과 관련이 있는 자를 제외한 일반인들의 마사지역 출입을 통제시킴으로써
경주마의 안전한 관리와 조교 등을 도모하여 고객들에게 경마라는 상품의 공정함을 보장하고자 하는 것이지, 마사지역 비 출입 기자의 마필관계자 인터뷰를 감시·감독하고자 한 취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상 경마전문지의 마방취재 기사에 대한 고객님의 민원 제기와 관련하여
답변이 되셨길 바라며 한국마사회가 김종식 고객님께 드리는 본 민원답변서는
법적 증거자료로써 효력이 없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끝
꼴같잖은 권력을 부릴때는 감독권이 어떠니 저떠니... 나불거리다가...
정작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 일에는... 우린 아니고...업체탓이니...발빼기에 급급하고...
요게 대한민국 도박시행 공기업 한국마사회의 현주소입니다.
요 답변 그대로 검찰에 증거자료로 제출될 것입니다.
그들이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는 판사가 말해 줄 것입니다.
언제까지 그대들이 어깨 힘들어간 하우스 재떨이 노릇하는지
우리 경마인은 두눈 부릅뜨고 지켜볼 것입니다.
한국경마를 바꾸는 힘은 바로 당신입니다.
뜻있는 경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다음카페에서 '경마정의'만 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경마정의운동실천연합
김 종 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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