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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신 3부] 베팅은 시간과 감정 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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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우주최강 |
등록일 : 2006-05-23 00:09:52
조회 : 140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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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
바카라! 지금들어도 가슴설레이게 하는 묘한매력이 있는
아시아권 카지노게임의 황제였지라.
베팅조절의 황제이자 심리게임인 경마에서도 랭킹을 다투었던
본좌가 강원도 카지노따위 정복이야 눈감고 식은죽이요..
손안대고 딸쳐주는 프리티 걸 쳐다 보기지라.
그런데, 최종 2006 .1월달 결과는 마이너스 2억 4천
(적확하게는 1억정도인데, 친구넘과 같이 망가졌스니, 대략 그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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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그것을 1년동안 다 잃었느냐?
음하하핫. 1주일만에 날려버린거지라.
사실은 매주 150에서 200정도 따고는 있었는데, 무려 8개월동안...
강원랜드 콤프액수에 적혀있으므로 구라아님.
승부걸겠다고 첫 시도한 10월초 30분만에 마이너리그에서
1,100만원을 따고서 "전율의 감동이 부르르!!"
도박판 최고 명언 " 필 꽂히면 진다" 라는 격언을 망각한 채
메이져리그에 입성한거지라.
마치 999 연속 두번 맟추고 경마의 신이 된것같은 초보자의 환상에
사로잡혀 덫에 빠진 우주최강 본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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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결말로 치닫고 있으면 읽는 본좌팬 여러분이 재미 없으므로 다시
2005.1월로 돌아가자.
그런 중산층 60% 앵벌이 40%정도 되는 마이너리그에서 이틀정도는
매너있게 잔잔하게 게임을 하면서 실제 이론과 얼마나 적응이 되는지
장차 이 카지노게임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려 잃어도 부담안되는
1,600만원으로 자리에 착석 게임을 시작하였다.
<주의>여기서 앵벌이란 원래는 중산층이었다가 카지노로 인하여
순간적으로 가산을 탕진하고 어처구니없게 오갈데 없는 카지노노숙자
분들을 말하는것임. 경마로 치면 길게 조금씩 녹아죽다가 결국 예상가
하시는 분들과 비슷함.
본좌 성격이 재미로 무얼하거나 일부러 인연을 만들어서 형님, 아우 그런
성격과는 거리가 먼 관계로 잔잔히 베팅하고 있는데.. 이 넘의 지구인들이란
무슨 인연을 만들어 보겠다고..판판이 "참 잘하시네요" "같이 따라가도 되요?"
아 쓰벌.. 필 꽂히지 말자.
그러다, 결국 " 아따 이 양반들아 그렇게 대화가 필요하면 가족들한테나 잘하셔!!"
대한민국 대본좌가 그렇게 니들 대화 상대냐?
아무리 매너가 좋고 본좌가 잘 생겨도 그렇지..게임에는 방해되지 않게 조심하는거
기본 매너아닌감? 본좌가 이기적인게 아니고, 당신들이 너무 한국형정서라는
이름으로 무례를 범하고 있는거야.
흥분된마음으로 더 추해지기 싫어서 게임을 접고 빠져 나왔다.
60만원정도 잃었더구먼.
4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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