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당함에 그만 어안이 벙벙,,,
5월 둘째주 부산 경마장,,
문제의 6경주,,
예상의 몇줄의 글에서도 예고를 했었듯이,,
조건(?)만 충족이 된다라면 6번 유로제패를 축으로,,
그 조건 이란것이 단순무지한 현장의 마필상태 하나,,
것두 우직스러우리만치 간단명료한 마필의 체중상태,,
6번마 유로제패 -11키로,,,
굿~~
강선은 3착정도의 승부를,,
미러큐러스메달은 입상의지 있음이고,,
낭중지추는 입상난망이고,,
신강타는 이번에는 발걸음 확인,,
글로벌메이커가 해본다는데,,
승부수다,,
입상을 의식하는 1번의 미러큐러스메달과 이번이 기회인 6번 유로제패의 승부,,
찝찝하다
해본다는 글로벌메이커의 찬훈이가,,
우선은 문자 송출이 바쁘다
배당판을 바라보면서 30 배당의 1번 미러큐러스메달과 6번 유로제패의 단방 송출을 의뢰한다
이어서,,
음성 멘트를 시작한다
아직도 배당판은 35배여를 상회 하고 있다
위의 거론한 내용대로 모든 입상 가능 마필들을 멘트에 실어 보낸다
특히나,,
여타 선행형의 마필들이 있지만,,
내측의 1번게이트를 차지한 미러큐러스메달이 종내는 선두권에 나서면서 직선상 치고 나갈때,여타 선행 경합을 하던 모든 마필들 자멸의 위기에 처할때 결승선 임박하여 6번의 유로제패가 우승으로 결승선을 통과 하리라는 멘트를 하면서,,
8번의 글로벌메이커가 가능성이 있으니 포함을 시키라는 멘트로 마무리를 하고,,
이윽고,,
경주가 시작이 되자,,
생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최인덕의 6번 유로제패가 선행을 하고,,
그 뒤를 이어서 5번의 강선과 9번의 부산제왕, 10번의 신강타들이 뒤를 잇는데,,
뒤 쪽에 무언가가 자빠지더니 벌떡 일어나는듯 하다
어리벙벙할 사이도 없이 시선은 다시 이기적으로 내가 구입한 마권에 고정이되고,
내측의 1번 영준이의 미러큐러스메달이 곱게 자리를 지킨채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러고 보니 분명히 한명이 낙마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누군지를 확인할 여유가 없는것이,,
내가 구입한 1번,6번,8번의 마필들은 모두 아직가지 건재하게 경주를 하고 있었기에,,
내가 예측한 전개 하고는 사뭇 다른것이,,
분명히 뒤 쪽에서 서서히 치고 올라올 마필로 분류를 했었던,,
최인덕이의 6번 유로제패가 선두를 이끌어 가고 있다라는 것이다
직선상에 이르렀을때,,
6번 유로제패와 1번 미러큐러스메달의 단방의 동반 입상이 유력시 되고 있는 상황이 연출이 되고 있었음에 작은 흥분을 일으키고 있었다
부르르 떨리는 주먹이 힘껏 쥐어지면서 절로 소리를 내며 응원을 하고 있었다
흰색의 빠른빛이 외곽을 가른다
8번 조찬훈기수의 글로벌메이커가 형언하기 힘들 정도의 빠른 속도로 결승점을 통과 해버린것은 정말 찰라와도 같다라는 표현을 하고 싶다
아쉬워서 땅을 치고 싶은 마음 이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
음성을 들은 이들은 내 예상대로라면 구입을 하였을 것이지만,,
문자에 의존한 사람들은 그러지를 못했다라는 생각 때문에 어두워지는 기분,,
눈을 들어 바라본 전광판의 6번과 8번의 배당은 85 여배,,,
1번과 6번의 배당은 34 여배다
미치겠지만,,
어쨌든 돈은 많이 땄다
???
이어지는 멘트에서의 심의??
아 ! 그렇지 누군가 자빠졌었지,,
이제야 조금전에 낙마한 기수에 신경이 쓰이는데 소위,, 없다는 민성이다
7번 낭중지추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곤두세웠었던 이유가 있었다
어디 누군가의 글에서 낭중지추의 입상 가능성글을 보았었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준비를 해 보았었는데,,,별 볼일이 없는 것으로 판단이 섰기 때문에,,
재방영 화면이 준비 되기 전에는 6번과 8번 사이의 7번인 관계로 불안 하였으나 ,,
먼저 치고 나온 6번의 유로제패 보다는 뒤에서 나온 8번의 글로벌메이커에게나 있을 문제 정도로 치부를 하고 ,,
이어지는 재방영의 화면에서,,
필요 이상으로 5번 쪽으로 기울었다가 다시 7번 쪽으로 밀려 나가는 모습과 8번의 급 내사 출발이 눈에 잡히는 순간,,불안감이 증폭 하기 시작 했는데,,
설마,,,설마,,
불안하기 그지 없다,,
아니나 다를까,,
결과가 전대미문의 재결이 내려지는 순간 이었다
사실상 낙마를 해서 그렇지 출발시의 몸싸움이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닌데,,
그동안 수없이 빚어져온 출발시의 충돌들이 새삼 재결의 잣대에 올라서다니,,
그러나 낙마를 유발시킨 문제이다 보니 어쩔 수 가 없다라는 데는 동감이다
기분이 완전히 잡쳐 버린다
몸이 다시 지끈 지끈 아파오기 시작한다
전화기를 들고 싶지도 않다
이런 황당,,,아니 ,,,꽝당 스럽기만 ,,,
세상에 그런일도 다 있었네여
당시 제 녹음을 듣고 6번 축으로 1번에 주력하고 8번 조력하신 많은 분들,,
억울 하지만 어쩌겠나요
배당이 장난이 아니라서 더욱 아쉽기만 한데,,
문자를 받으신분들은 더욱 안타까우셨겠지요
다음에 더 잘 한다는 말씀이나 드릴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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