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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고 녀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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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수리아 |
등록일 : 2006-04-30 22:25:22
조회 : 132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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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멘트가 너의 영혼을 파고 들리라
죽었다 깨어나도 단방밖에 없다는 나의 멘트는 너의 뇌리를 평생동안 쥐어 뜯을 것이로다
마사회,,
그들은 가끔씩 마사회 경마(?)라는 틀을 유지한다
다만 시행체로써 초연한척이고 일벌백계를 부르짖음 이리라
예시 상태의 7번 동녘빛의 모습은 뛰고 싶어서 환장하는 마필 그 자체였었음인데,,
인사를 하고자 도열한 그녀의 모습은 왠지 우수가 깃들었음이리라
수상함도 잠시,,
워낙이 호전적으로 질주의사를 밝히는 7번 동녘빛을 봤을때 모든 의심은 사라졌었음이고,,
그간의 수 많은 루머에도 꿋꿋이 견뎌온 계집애의 가련한 모습이 아닌,,
씩씩한 전사로 돌면하는 기수의 용맹을 보았었음에 저으기 안도의 숨을 들이쉬고,,
죽었다 깨어나도 태종이의 1번 여왕굽과의 단방을 감기로 아픈 목청 드높여서 외쳤음인데,,
출발부터 이상함을 감지하고 주변에 중계를 하고 있었음인데,,
코너링시에도 네 녀석의 모습에서 이미 간파를 했었음이고,,
직선상에서의 어이없는 추진동작과 언발란스함의 동작의 미묘한자세,,
이미 간파를 했었음이다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에 말이다
다만 그 짧디 짧은(?)순간에도 바램이 있었다라면,,
그냥 마필이 가는대로 놔 주기만을 바랬었는데,,
네 녀석은 나의 절규를 외면 했었다
신영아 제발 땡기지만 말고 놔주기만 해라,,
때리는건 바라지도 않으니까 놔주기만 해라,,
결승선을 통과하는 너의 복색이 빨강이 아닌 핏빛으로 비쳐짐을 너는 알았니,,
내 눈에 칼바람이 꽂혀서 피눈물이 맺히는 모습을 너는 알았니,,
써글년,,
그 뉘라서 너를 희생양(?)으로 삼았는지는 몰라도,,
너는 알고 있니,,
우리나라 운전면허 시험장에 왜 여자경찰들로 시험관을 교체 했었는지,,
너는 여자가 어니었었더란 말이냐
너는 남자 틈에서 용맹무쌍한 모습을 드러냈었다 하여 여자의 섬세함을 잃어 버렸었더란 말이냐
경주후에 왜 방송에 네 이름 석자가 거론이 않되는지 의아해 했었다
수구의 그늘 아래 였었던 아니던 네 녀석이 그리 한다면 네 녀석도 수구와 진배 없음이다 하는 말이다
작금에,,
모모 기수등 4~6 명 정도가 지금 곤혹스러움에 처해 있음을 네 녀석이 더 잘 알텐데,,
너는 바보다,,
얼마를 받았던 아니던 말이다
그로인해 나는 수 많은 눈동자의 눈물을 보게 했으니 말이다
네 녀석만 아니었으면 그 많은 눈망울들이 환하게 웃음꽃을 터뜨렸을 것이다
이 녀석 ,,
이신영 너는 바보다
영원히 경마에서 아웃사이더가 되거라,,,,
트릭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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