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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H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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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karrr |
등록일 : 2006-02-09 05:28:42
조회 : 147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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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일전의 전화통화 정말 감사했다네.
친구의 이야기대로 처리를 하고 한참을 걸었고.....
여러 생각에 잠을 이룰수가 없었지.
다행히 여러일들이 조금식은 풀린다는 느낌이 들고
이런일이 있었어!
친구가 돈 500만원을 3일만 돌리면 되는데....고민을 하더라구....
지켜보다가.....내가 나섰지!
200억대 재산을 지닌 여자에게 전화했어!
거절하더구먼!
내가 돈 이야기해서 거의 처음 거절당했지!
물론 주사바늘 한번 찔러주어야 되는데 안해줘서 그런지도 몰라!
약이 오르더라구!
후배에게 전화했지!힘든 놈인데 해 주더구먼!
세상이 참 희안하지?
수없이 느끼지만 돈이란게 참 요물인가봐!
앤디!
자네에게 감사한다네!
아니 마판의 知人들이 고마워!
남들이 뭐라고 지랄을해도 그래도 사람냄새는 많지 않나?
살벌하다는 이 마판!
난 돌아보니 그리 불행한 사람 같지는 않더라구!
어르신 번뇌형님 항상선자......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있고
게다가 자네까지 있으니....난 행복할지도 몰라!
거의 매일 싸이트에 들려보지!
매일 나아지는 모습에 기분이 좋고....친구의 삶이 그리 나쁘지 않은가봐!
한 만큼 돌아온다고 생각하고 사는데....철없는 생각일까?
앤디!
어제는 과음을 했네!
후배를 친구 건설회사에 협력업체등록을 시킬려고....
두놈을 불러서 해주라고 협박을 했지!
내가 직접 등심주물럭양념을 해서 필름이 끊어질정도로 먹었어!
앤디!
한번 오시게나!
나! 요리실력있는지 모르지?
나 저번에 전화했지만 부산 갈지도 몰라!
가기전에 번뇌형과 여러분들 모셔서 내가 만든 등심주물럭으로
저녁한끼 하고 싶어!
과음을 하면 일찍 잠이깨는 이놈의 버릇!
피씨방에서 자네를 생각한다네....커피한잔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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