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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님의 관심 어린 글에 감사륻 드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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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수리아 |
등록일 : 2006-01-25 11:33:41
조회 : 112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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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의 대지에도 생명의 꽃은 피어 납니다
시뻘건 용암이 흐른 자욱 위에도 새 생명의 식물은 잎을 드리웁니다
찬 바람이 쌩쌩 이는 과천벌 에서 떨어져 딍구는 잎새의 낙엽을 바라보는 우리 경마인의 애환이 바로 저것 이련가 하는 안타까움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닐것 입니다
마음 하나 아프면 그만 이겠지만,,
가슴 하나 시리면 그만 이겠지만,,
저 심연 깊은 곳으로 부터 자리 하고 있는 그 무엇인가의 아픔이,,
비수되어 명치끝을 향해 맹렬히 견줌 인지라,,
피의 분수가 염려 됨도 있긴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나를 상실함에 주저 앉음이 아니겠는가 하는 마음 입니다
경마가 주는 그 무엇은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생각들을 남기게 하는가 봅니다
누군가가 내 호주머니를 노리고 있을 그런 경마,,
내가 지키지 않으면 결국은 털리고야 말 그런 경마,,
어떨게든지 지켜 내야만 할 그런 경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해서,,
그런식(?)의 경마예상대회를 제안 했었음 이기도 하지만,,
많은 이 들이 공감을 하지 아니 하는듯 하여서 선뜻 나서지지도 않음인데,,
그래도,,
무언가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라는 생각이,,
늘상 머리 속을 맴돌았음에 이리 행하는 것 입니다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 하는 방편이 좋다 라는 생각 입니다
우리들 경마인에게 좋은 지표가 될 예상인을 우리 손으로 선출 하는 개념의 그 무엇 말 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이야 필설로 다 함은 아니겠지만,,
운영진측과의 혐의쯤이 있음으로 해서 새로운 장을 마련 하자는 얘기 입니다
모쪼록 우리 마티즌의 많은 님들의 의견 개진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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