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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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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anwlro |
등록일 : 2005-12-29 0:02
조회 : 95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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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제일 많이 힘들었을 때에
그래도 이렇게 살아있다는 자체가 행복인것을
알게 해준 노래를 여기서 들었어요.
경마에 지치고 삶에 지쳐서 너무 너무 힘들기에
포기라는 단어를 생각하고 있었고.....
희망이란 단어를 잊어버리고 있었을때.......
노래를 듣고 써주시는 글들을 보며
우울증 증세처럼 나타나던 몸과 맘에 안 좋은 현상이
하나씩 사라졌구요.
지금은?
무언가 할수있다!와 해야한다!는 의지도 조금은 생기고
맘도 많이 밝아졌어요.
몇 번을 사이트에 들어와 엔디님과 k2님 그리고 선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고 글을 쓰다가는 나가고
잠깐 감사의 말씀을 올렸다가 바로 지우기 까지도 했었는데요.
변함없이 노래와 글을 올려주시는 k2님 선자님 정말 감사하구요.
힘들게 풀이 하셔서 뽑아내신 소중한 데이타를 볼수있게
해 주신 엔디님께 감사의 말씀을 이제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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