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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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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anwlro |
등록일 : 2005-12-19 8:33
조회 : 97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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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주/ 시작 3분전에 마장 도착 급한 맘에 마권 구입 아웃!
3경주/ 들어올 친구들 거의 찍었으나 꽝.
4경주/ 엔디님의 기록과 나의 생각이 맞아 떨어짐에 2와9
복식과 복연찍고 9를 넣고쌍식과 단식을 찍으려다가
확률 높은 연식만 찍고선 4와9를 놓고 판단중인데
친절하신 옆분의 말씀 소스가 왔는데 태종이 빠진다나?
그 바람에 머리 굴리는 시간 길어져 시간 부족으로 구입은 땡.
소스에 죽어요.소스에... 그리고 효섭이 미워!
너 뺄수도 없어 헤매서 29 단통을 못사고 그나마 꽝 이잖아!!
4경주부터 7경주까지 사지 못한 마권이 맞아버린다.
본전 생각과 억울함에 열 나기 시작!!!!!!!!!!!!
8경주/ 34조 팔렸는데 들어오지 못했기에 토파와 같이 복식 복연
찍고 혹여 싶은 조와 기수 넣고 찍고 1과 10으로 복연 이천원
찍어서 내미니 시간종료로 나온것은 1과10...배당은?????
이제 불은 속에서만이 아니라 겉으로도 나타냄.. 한숨 푹...
9경주/ 본전 생각과 함께 큰 짐이 머리에서 놀기 시작......
창기 안들어온 것에 주력 받침과 복연 까지도 아웃!
10경주/ 배당판을 보고 나의 성급함에 자책한다.
여긴데... 여기가 승부 경준데...
바보...물도 급하게 먹음 체한다 했거늘...
어떻게 이럴수도 있는 걸까?
못산 것을 다행스러워 할때가 99%였는데
경주 마다 못산 것은 들어오고 산 것은 꽝이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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